자율출퇴근제를 경험한지 7년정도 된거같다.
내가 삼성전자를 입사 하는 시점부터 자율이였으니.
처음 입사는 자율 출근제였다. 즉 출근시간은 자유였고, 퇴근 시간은 반드시 법정근로시간인 8시간을 채워야 했다.
그리고 나서 2년 정도 지나니 회사는 자율출퇴근제로 완전 탈바꿈 했다.
여기서 차이는 8시간 족쇄가 사라진거다. 즉, 퇴근은 아무때나 해도 됐다. 단 최소 근로 시간은 4시간은 해야 한다.
자율출퇴근을 경험 하고 나서 느낀건 다시는 자율출퇴근제가 아닌 회사로는 이직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만큼 자율출퇴근제는 너무 편하다. 연봉 2000만원 어치의 값어치가 있는 것 같다.
우선 아침의 압박이 없다. 그럼 전날 저녁에 새벽까지 잠을 안자도 부담이 없다.
퇴근 시간도 정해진게 없으니 일없으면 일찍 가도 좋다.
당연히 반차라는 개념도 사라져서 연차도 많이 아끼로 유사시 일이 있을 때 반차 아낄 수 있다.
많은 대기업이 자율출퇴근제를 도입하는 추세다.
정말 좋은 제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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