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를 재직 하면서 몸소 체험한 회사의 복지와 복리후생 한번 정리해봅니다.
1. 자율출퇴근제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은 정해지지 않음.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시간에 눈치 안보고 출근 가능.
단 하루에 최소 4시간 근무는 원칙이며 월 평균 주 40시간 근무는 해야함.
덕분에 반차라는 개념이 사라짐.
개인적으로 이게 최고의 복지인거 같음.
2. 자율복장 및 반바지 허용
여름에 끈적끈적하게 긴바지 입고 다닐 필요 없음.
3. 야근비 특근비 지급.
예전에는 야근비와 특근비를 짭잘하게 지급 했었는데 최근에는 법으로 인하여 지급 방식이 조금 달라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나, 법이 정해주는 최대 근로시간까지 근무 시 월급의 20프로가 더나옴.
4. 하루 3끼 밥 식사 무료.
하루 3끼 무료인데 매일 20가지 메뉴 중에서 고르고, 퀄리티도 정말 후덜덜하다.
게다가 귀차니즘 사람들을 위하여 테이크아웃까지 모두 준비됨
테이크아웃은 과일세트, 샌드위치 세트, 선식, 피자, 샐러드 세트, 등 종류 다야함.
5. 셔틀버스
이거 진짜 잘되어있다. 어디 살던 출퇴근은 편하다.
6. 회사예비군
예비군을 회사 사업장 안에서 받는데 동네 예비군과는 비교과 안되는 좋은 점들이 있다
7. 복지포인트
일년에 70만원의 복지포인트가 매월 3월에 지급되는데 상당히 쏠쏠하다.
거의 현금이라 보면 된다.
8. 캐리비안베이 에버랜드 공짜
추첨을 통하여 캐리비안베이 다수의 티켓 수량을 거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평일에는 추첨이 거의 다 되고,
에버랜드 추첨은 DS만 해당.
9. 직원 할인 몰
가전제품이나 핸드폰 등 모든 삼성 제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10. 시설
회사가 건물이 아니라 대학교 캠퍼스이다.
헬스장, 수영장, 농구장, 테니스장, 축구장, 야구장, 등 없는 것이 없다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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